
해외
예지력을 지닌 팜므파탈 니콜라 식스는 자신이 살해당할 것이라는 어두운 예감 속에서 살고 있다. 그녀는 세 명의 아주 독특한 남성들과 사각 관계에 빠지는데, 그 중 한 명에 의해 자신이 살해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런던 필드
2018년118분

예지력을 지닌 팜므파탈 니콜라 식스는 자신이 살해당할 것이라는 어두운 예감 속에서 살고 있다. 그녀는 세 명의 아주 독특한 남성들과 사각 관계에 빠지는데, 그 중 한 명에 의해 자신이 살해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를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실사 드라마의 연장선으로서, 아홉 번째 에피소드에 해당한다.

여행 첫날, 그녀가 사라졌다. 실종된 여자 친구를 쫓는 남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자 오로라를 보기 위해 함께 해외로 떠난 ‘태민’과 ‘민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낯선 도시의 숙소에서 짧은 휴식을 준비하던 그때, 숙소 밖에서 들려온 정체불명의 소리에 자리를 비운 사이 ‘민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예고 없이 찾아온 실종, 그리고 곧 ‘태민’에게 쏟아지는 차가운 의심의 눈초리. 언어도, 문화도 다른 이국의 땅에서 누명을 벗고, 그녀를 찾아야만 하는 한 남자의 숨 막히는 추적이 시작된다.

딸의 남자 친구를 죽이고 만 도스 데쓰오는 범죄 조직과의 치열한 공방 끝에 살아남았다. 그 후로 7년, 평화로운 도스 가족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산에 숨긴 시체가 산사태로 인해 발견된 것이다! 경찰이 된 도스 집안의 장녀 레이카는 데쓰오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7년 전에 남자 친구를 죽인 건 아빠일지도 몰라...' 한편, 시체와 함께 사라진 10억 엔의 행방을 찾던 범죄 조직의 보스, 시노는 다시 한번 데쓰오를 노린다. 그리고 데쓰오의 함정에 빠져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도주 생활을 하던 교이치도 모습을 드러낸다. 아버지 VS 딸 VS 범죄 조직. 마지막 싸움의 막이 오른다. 아버지는 가족을 지키는 '영웅'인가, 아니면 '범죄자'인가. 논스톱 패밀리 서스펜스, 드디어 완결.

무명의 섹스폰 주자 가에타노(Gaetano: 스테파노 마디아 분)에게 푹 빠져버린 쎄실리아는 사랑의 노예가 되고 만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요구하는 가에타노의 열정적인 사랑에 쎄실리아는 거부감을 느끼지만 폭발적이고 저돌적인 그의 매력에 이끌리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 가에타노가 연주 녹음 도중에 쓰러진다. 한편, 저명한 의학박사인 키드는 아내 카롤(Carole: 코린느 클레이 분)에게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창녀들을 찾아 자신의 욕망을 해소하곤 한다. 마침 연주회를 보러갔던 키드는 가에타노의 수술을 부탁 받는다. 이에 아내는 함께 있자고 애원하지만 키드는 이를 뿌리치고 수술을 하러간다. 그러나 가에타노는 수술 도중 죽고 만다. 그 소식을 들은 쎄실리아는 충격을 받아 가에타노의 아이까지 유산한다. 연인의 죽음이 의사의 잘못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의사를 외딴곳으로 납치한다. 그리고 그를 죽이려 하지만 결국은 키드의 매력에 흠뻑 빠져 그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아나는 18세기 북 오스트리아의 스티리아 지방의 산골 마을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신혼의 삶을 꿈꾼다. 하지만 익숙지 않은 매일의 고된 노동과 시어머니의 자잘한 간섭 그리고 신혼 첫날밤부터 시작된 남편의 무관심이 이어지면서, 아나의 일상은 점점 불행의 나락으로 침잠해 간다. (굿나잇 마미)(2014)의 베로니카 프란츠, 세버린 피알라 듀오의 신작 (데블스 배스)는 17, 18세기 독일어권 지역에서 벌어졌던, 이른바 대리 자살에 대한 역사 연구에서 출발한다. 영화는 근대의 여명이 아직 그 빛을 밝히지 않은 산간 마을, 아나의 정신적 삶이 종교적 신념과 집단 사회의 관습, 출산과 가사의 압박, 가족의 몰이해 앞에 천천히 그러나 완전하게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극사실주의적인 프로덕션 디자인으로 구현되는 세밀한 이미지들로 담아낸다.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하기도 한 아냐 플라슈크의 얼굴은 마음의 심연 밑바닥으로부터 끌어 올라온 아그네스의 불안과 공포를 경이롭게 보여준다. (박진형)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강지민(닥터 K: 차인표 분)은 의사로서는 보기 드물게 언제나 깨끗하고 정갈한 차림의 신경외과 레지던트 4년차이다. 그래서 간호원들 사이에서는 ‘비누’로 통하는 강지민은 조각 같은 외모와 흐트러짐이 없는 걸음걸이, 온몸에서 풍기는 의사로서의 믿음직한 신뢰로 인해 간호사들 뿐만 아니라, 동료의사, 여환자들에게 조차 부러움과 흠모의 대상이다. 하루 두 시간 이상 자지 않는 스케줄 속에서도 10시간이 넘는 수술을 집도하는 그의 모습에선 신비로운 에너지가 충만하다. 강지민과 의과대학 동기이자 신경외과 과장 이석명(유인촌 분)의 조카딸인 표지수(김혜수 분)는 여자로서는 드물게 마취과 전문의이다. 공사의 구분이 명확하고 일에 관한한 바늘끝 만큼의 빈틈도 허용하는 법이 없어 일명 표독수라 불린다. 의과대학 시절부터 줄곧 일등을 놓친 적이 없는 강지민 때문에 표지수는 항상 2등에 만족해야 했고 그런 이유로 강지민에 대해 질투와 시기를 느끼기도 했지만, 차츰 그런 감정은 동경과 신비로움으로 바뀌어간다. 의과대학 졸업 후 전공을 선택할 때도 강지민과 수술실에 같이 있고 싶어 마취과를 선택한다. 한편 지민은 도저히 살릴 수 없는 어린 환자 셋을 응급수술을 통해 살려낸다. 이에 신경외과 과장 이석명은 강지민의 수술 과정에 의심을 품게 된다. 그리고 병원 안에는 강지민이 밤마다 어디론가 외출하고 돌아온다는 소문이 쉬쉬하는 새에 퍼져 있었다. 이석명은 그런 강지민을 둘러싼 비밀을 알아내려 하고 그런 즈음에 악성 뇌종양 환자인 오새연(김하늘 분)이라는 19살 소녀가 입원한다. 그녀는 네 번의 뇌수술과 그녀를 둘러싼 친척들의 재산 싸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있었지만 외로움과 우울함 속에서도 밝고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소녀였다. 강지민이 오새연의 담당의사가 되면서 새연은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강지민도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애를 쓰는데.

“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 그냥 보기만 하는 거예요.”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 편의점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관찰 152일째, 그녀가… 죽었습니다.” 급기야 ‘한소라’의 집까지 드나들던 ‘구정태’는 어느 날, 그녀가 소파에 죽은 채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그가 ‘한소라’ 집에 들어간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협박을 시작하고, 사건을 맡은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수사망이 그를 향해 좁혀온다. 스스로 범인을 찾아야 하는 ‘구정태’는 ‘한소라’의 SNS를 통해 주변 인물들을 뒤지며 진범을 찾아 나서는데…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대망의 작전 하루 전, 미국 낙하병들이 적진에 떨어진다. 그들이 찾아낸 나치 점령지는 군사 지역 그 이상의 곳이다.

미국 오리건주 노스벤드 지역. 크리스틴은 무언가에 홀린 듯 농장을 불태우다 정신병원에 보내져 꼼짝없이 갇히게 된다. 그녀는 치료와 처방을 거부하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소용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심지어 환자들이 소리 없이 사라지는데…

※경고※ 무언가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 고립된 공간, 미지의 감시자들 허락된 시간은 낮뿐이다.

AR 이야기 이 영화는 일본 미스터리의 여왕 나츠키 시즈코의 소설 "Kill Me Not"을 각색한 것이다. 그의 아내 신디지아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장샤오룽은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정보를 매끄럽게 통합하기 위해 AR 기술을 사용한다. 그는 미리 설계된 가상 세계 정보를 신디지아의 실제 기억으로 성공적으로 변환하고, 그녀의 감정적인 결정을 변화시킨다. 그러나, 장샤오룽의 계획에는 인간의 배신을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이로 인해 신디지아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싱보에게 비밀리에 납치된다. 장샤오룽은 그의 아내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그의 모든 과거 비밀을 "폭로"해야만 하며, 그 자신과 신디지아 사이의 감정적인 관계를 생사의 위기로 밀어낸다.

사설탐정 ‘알린 루비’는 안드로이드 파트너 ‘카를로스 리베라’와 함께 부유한 사업가의 의뢰로 유명한 해커를 쫓아 화성을 가로지른다.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앤틱 상자를 집으로 가져온 클라이드의 딸 엠. 미스터리하게 열리지 않던 이 상자는 엠에 의해 우연히 세상 밖으로 열린다. 이후 엠은 남몰래 어두운 주방에서 날고기를 먹고, 수백 마리의 나방이 가득한 방에 앉아 상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점점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딸을 걱정하는 클라이드는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가지만 치료를 거부하는 엠에게 자리잡은 악령으로 인해 병원마저 쑥대밭이 된다. 클라이드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엑소시스트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1983년 섀도우 마운틴 근처의 어느 황무지, 레드 밀러는 묘한 매력이 넘치는 맨디 블룸에게 푹 빠져있다. 그러나 우상 숭배자들과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그가 만든 낙원을 무참히 짓밟는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광신도들을 찾아 똑같이 갚아 주겠다는 복수심뿐이다.

FBI 특별 수사관인 레이 르보이(Ray Levoi: 발 킬머 분)는 백인과 인디언 혼혈인 아버지로부터 수우 인디언족의 피를 이어받은 인디언 혼혈이다. 워싱턴에서 수사관으로서의 경력을 인정받고 있을 즈음, 국장으로부터 사우스 다코다주 배드랜즈에 있는 '인디언 보호 구역'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같은 인디언으로서, 그곳의 전통 회귀파와 친정부파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애써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와 함께 일할 요원은, FBI 내에서도 최고의 수사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랭크 쿠텔(Frank Coutelle: 샘 셰퍼드 분)이다. 일반적인 살인 사건 수사 정도로 생각하고 인디언 보호 구역에 도착한 레이는, 그 사건이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니라는 강한 예감과 함께, 마을 전체에서 뭔가 불길한 분위기를 느낀다. 쿠텔 수사관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인디언 권리 회복 단체인 전통 회귀파 ARM의 지도자인 '지미 두번 쳐다봐'(Jimmy Looks Twice: 존 트루델 분)를 지목하고, 사건을 자꾸 그쪽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데...

아오야마 신지가 베스트셀러 소설 호숫가(Lake Side)를 영화화한 스릴러 영화. 자녀를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호숫가의 별장에서 특별 과외를 시키는 세 쌍의 부모와 그들의 자녀들에게 일어난 한 살인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사건의 표면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의 저류에 흐르는 참을 수 없는 긴장을 포착한다. 결혼해서 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들어가 성공적인 인생 궤도에 오르도록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대다수 일본 사람들의 삶의 모델이 된 가운데 이 영화는 그런 삶에서 파생된 어두운 그림자를 일깨운다. 부모 자식간의 사랑과 행복한 결혼과 성공에 대해 사회적으로 강요된 가치에 복종한 듯한 인간들의 내면에 있는 파괴적인 욕망과 의무감에 깃든 권태와 독버섯 같은 파멸의 그림자가 영화가 전개될 수록 서서히 드러난다.

정보기관 내에 숨어있던 첩자 때문에 잠입 스파이가 살해당했다. 그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한 베테랑 요원이 끈질긴 추격에 나선다.

폴란드 트라이시티 해변에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담당 검사와 피해자의 어머니는 진실을 찾으려는 간절한 염원을 불태우며 함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아빠와 함께 오래 비워두었던 자신의 집을 찾아온 사라. 전기마저 끊긴 어두컴컴한 집에서 사라는 낯선 이의 흔적을 느끼고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그 순간, 집 안에서 의문의 소리와 함께 갑자기 아빠가 사라지고 어둠 속에 홀로 남겨진 그녀. 오직 불빛 하나로 아빠를 찾아 나선 그녀는 알 수 없는 침입자에 의해 숨소리조차 낼 수 없는 충격적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

자칭 사이코패스, 냉혈한 변호사 니노미야. 도끼를 휘두르는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된 후, 살인마를 잡고 말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다.

악마의 공포에서 탈출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젊은 여성은 여전히 부자연스러운 환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5년 전 설명할 수 없는 오작동으로 15명의 생명을 앗아간 할로윈 유령의 집 투어. 어느 다큐멘터리 팀이 과거의 끔찍한 사건 실체를 담으려 현장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