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눈으로 뒤덮인 산속의 조용한 바. 한 남자가 드물게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하며 잘 통하지 않는 언어로 대화를 나눈다. 춥고 외롭지만 평화로워 보이던 남자는 가끔 그의 영혼이 분리돼 움직이는 것을 인식하고, 결국 꿈인지 환상인지 모를 림보 상태에 빠진다.
시베리아
2020년91분

눈으로 뒤덮인 산속의 조용한 바. 한 남자가 드물게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하며 잘 통하지 않는 언어로 대화를 나눈다. 춥고 외롭지만 평화로워 보이던 남자는 가끔 그의 영혼이 분리돼 움직이는 것을 인식하고, 결국 꿈인지 환상인지 모를 림보 상태에 빠진다.

로맨틱한 프러포즈로 결혼을 약속한 풋풋한 커플. 이 청춘 남녀 앞에 놓인 첫 번째 숙제가 웨딩 준비도, 신혼집 마련도 아닌 불치병 투병이라니.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

더할 나위 없이 따뜻했던 우리의 연애담을 들려드립니다. 미술을 공부하는 윤주(이상희). 졸업 전시를 준비하던 중 자꾸 눈길이 가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살짝 마주친 눈빛에서 느껴진 따뜻함에 윤주는 점점 마음이 이끌리기 시작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찾아가는 지수(류선영). 추운 겨울 어느 날, 나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얼마 후, 그 사람을 다시 만난 지수는 그 사람에게 마음을 이어나가려 손을 내밀어 본다.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진 가장 행복하고 따뜻했던 이 순간은 정말 영원할 수 있을까…

치솟는 인기에 두려울 게 없던 가수.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그의 자존심을 완전히 짓밟는 영상이 퍼져 버렸다. 그리고 오늘 밤,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필사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수도권이 정체불명의 핵공격을 받는다. 판교에서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동백과 아내, 딸은 재난안내문자를 받고 자신의 집 안 지하실에서 2주간 은신하기로 결정한다. 재난안내문자에 따르면 핵공격 후 2주가 지나면 방사능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2주 후 야외생활이 가능하다고 공지되어 있다. 이제 동백의 가족은 하루하루를 지하실에서 버티기 시작하는데...

누군가가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주운 바텐더. 전화의 주인은 누구이며, 왜 그에게 이상한 메시지를 보내는 걸까. 불길한 사건이 늘어나면서, 그는 깊은 공포에 사로잡힌다.

대기업에 취직한 딸이 큰 병에 걸려 돌아왔다. 하지만 책임지지 않는 회사와 기댈 곳 없는 세상. 절망에 빠진 아버지 상구는 어떻게든 이 일을 세상에 알리려 한다. 딸을 위해, 진실을 위해.

체온 체크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필수… “그런데 에어컨은 왜 안 틀죠?” 이것이 진짜 재난이다! 극한의 습도가 엄습해온 어느 여름날, 이희준 감독의 신작 시사회를 보기 위해 관객들이 극장에 모여든다. 하지만 이게 웬걸, 긴축경영으로 에어컨 가동을 거부한 극장은 관객들이 뿜어내는 고온의 짜증으로 더욱더 다습해져 가고, 그저 쾌적하고 싶을 뿐인 관객들은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습도의 폭격에 돌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일생일대의 위기가 이렇게 온다고?!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습도 대폭발, 웃음 대폭발의 하루가 시작된다!

꿈의 집에 살기 위해 시골 마을로 이사한 부부. 괴한의 침입 이후 아늑했던 집이 생지옥처럼 느껴진다. 침입자에 대해 조사하던 아내 앞에 던져진 소름 돋는 사실. 공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어느 밤 납치를 당한 리사, 극한의 공포 상황에서 기적처럼 탈출한다. 죽을힘을 다해 집으로 돌아온 그녀.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가족도 경찰도. 실화가 바탕인 영화.

명문 발레 학교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다이애나 실버스(케이트 샌더스)와 크리스틴 프로셋(마린 엘리스 듀랑)의 이야기.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실화! 재판을 원하는 한 남자! 그는 테러리스트인가, 무고한 피해자인가! 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는 모두가 꺼리는 한 남자의 변호를 맡게 된다. 그는 9.11 테러의 핵심 용의자로 지목되어 기소는 물론, 재판도 없이 6년 동안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슬라히’(타하르 라힘) 냉정하고 완고하기로 소문난 군검찰관 ‘카우치’(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강력한 증거들을 내밀며 그의 유죄를 확신하고 그의 무죄를 주장하는 ‘낸시’와 동료 ‘테리’(쉐일린 우들리)는 국가 기밀이란 이유로 은폐된 진실 앞에서 번번히 좌절하는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적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지상 최악의 전초기지, PRT 캄데쉬. 아군의 지원조차 불가능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병사들의 임무가 시작된다.

한밤중에 그 다리를 건너지 마라. 그녀의 저주가 시작될지니. 한 대학 캠퍼스를 뒤흔든 서늘한 도시 괴담. 소문을 들은 몇몇 대학생이 저주의 실체를 확인하러 직접 나선다. 자신들에게 무슨 일이 닥칠지 꿈에도 모르고.

치명적 유혹, 위험한 본능 끝을 알 수 없는 한여름 날의 밀회 대학 입학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한여름 바닷가의 별장을 찾은 순진한 소년 더그는 옆 집의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여인에게 시선을 빼앗겨버린다. 폭우가 쏟아지던 밤, 도움을 청하는 그녀의 유혹에 빠져 위험한 밀회를 시작한다.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가던 중 그녀는 자신에게 집착하는 남편과 몸싸움 끝에 우발적인 살인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더그에게 알리는데…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 낯선 시골 마을. 집 안, 숲, 산, 나무, 논밭까지, 이 곳의 사람들은 모든 것에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가문의 대를 이어 조상신 `바얀 신`을 모시는 랑종(무당) `님`은 조카 `밍`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날이 갈수록 이상 증세가 점점 심각해지는 `밍`. 무당을 취재하기 위해 `님`과 동행했던 촬영팀은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밍`과 `님`, 그리고 가족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 세 가지! 아름다운 장소,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맛있는 빵! 홋카이도 츠키우라, 아름다운 도야코 호수. 이곳에 도시 생활을 접은 젊은 부부, 리에(하라다 토모요)와 미즈시마(오이즈미 요)가 ‘카페 마니’를 오픈한다. 카페 마니는 곧, 유쾌한 이웃 주민들의 일상으로 채워져 간다. 소머즈보다 더 밝은 ‘지옥귀’를 가진 유리 공예가 요코, 리에에게 반해서 매일 같이 들르는 우체부 총각, 커다란 가죽 트렁크를 가지고 다니는 미스터리 아저씨 아베, 스트레스 받으면 술 대신 빵으로 푸는 훈남 토키오군은 카페 마니의 대표 단골 손님들! 그러던 어느 날, 외지고 외진 카페 마니에 새로운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맛있는 빵과 요리를 통해 카페 마니의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싶은 리에와 미즈시마 손님들을 위한, 이웃들을 위한, 그리고 자신들을 위한 행복 레시피 만들기가 따뜻한 빵 굽는 소리와 향긋한 커피 내리는 향기와 함께 시작된다! 달콤 쌉싸름한 인생과 맛있는 행복이 있는 카페 마니에 초대합니다!

“그날 밤, 나는 모처럼 깊이 잠들었다. 오랜만에 자본 아주 깊고 깊은 잠이었다” 4년의 투병 끝에 아내가 죽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딸의 오열에 오상무는 암이 재발했다는 말을 듣고 터트린 아내의 울음소리를 떠올렸다. 화장품 대기업 중역인 오상무는 헌신적이고 충실한 간병인이자 남편이었다. 장례식장은 어느 새 손님들로 가득하고, 부하직원들은 오상무의 결재를 필요로 하는 서류들을 가지고 온다. 신규 화장품 출시를 앞두고 광고 카피와 부분 모델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도 오상무의 신경은 다른 쪽에 집중된다. 까만 바지 정장을 입고 문상을 온 부하직원 추은주는 오랜 기간 오상무의 연모의 대상이었다.

첼리스트 지석은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에서 깽판을 치고 도망치듯 한 어촌 마을로 들어온다. 지석은 이곳에서 낚시용품도 팔고 차도 파는 ‘무지개 다방’의 마담 지연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한 껄렁한 젊은 남성이 조용한 마을에 들어와 파문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담은 은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있는 영화다. 훈훈한 분위기의 소동극으로 갈 것 같던 이야기는 초반부터 의외의 방향으로 전개된다. 지석은 자신이 지연의 마음까지 가져가도 되는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이 마을 할아버지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백수 생활 10년 끝에 겨우 입사한 신입사원 ‘마코토’, 힘들게 들어간 곳이 바로 ‘블랙회사’라니! 살인적 근무와 쥐꼬리만 한 월급은 기본, 말끝마다 ‘멍청이’라 소리치는 팀장, 쉴 틈 없이 애니메이션 명대사를 읊는 덕후 선배, 대표와 불륜 관계인 경리 등 스트레스 유발 직원들까지 풀옵션 장착! “이젠... 한계다!” 동네북 신입사원의 유쾌! 통쾌!한 카타르시스가 시작된다!

아이만 있다면 완벽할 텐데. 난임으로 시름이 깊은 부부는 그렇게 생각했다. 계속 실패하는 시험관 시술에 지쳐 떠난 휴가. 그런데 옆 객실에 숙박한 가족이 자꾸 거슬린다. 우리가 가질 수 없는 걸 가진 저 부부는 틀림없이 행복하겠지?

사.상.초.유! 도심 속 초대형 재난 발생!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한 500m 정도는 떨어진 것 같아” “우리… 나갈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자력 폭발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초유의 재난 앞에 한반도는 일대 혼란에 휩싸이고 믿고 있던 컨트롤 타워마저 사정없이 흔들린다. 방사능 유출의 공포는 점차 극에 달하고 최악의 사태를 유발할 2차 폭발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발전소 직원인 ‘재혁’과 그의 동료들은 목숨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피파와 토마스는 꿈의 아파트로 이사하여 창문 반대편 아파트로 직접 들여다보는 것을 알게되며, 이것이 재앙으로 이어질 일련의 사건을 초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