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그 여름, 비밀이 생겼다. 괴물 같았던 아빠는 집을 떠났고, 엄마마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 날 열아홉 `소정`은 피를 토한 채 죽어있는 엄마와 마주한다. 엄마의 시신을 욕조에 숨긴 `소정`은 음악으로 도피하며 위태로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데…
열아홉
2021년87분

그 여름, 비밀이 생겼다. 괴물 같았던 아빠는 집을 떠났고, 엄마마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 날 열아홉 `소정`은 피를 토한 채 죽어있는 엄마와 마주한다. 엄마의 시신을 욕조에 숨긴 `소정`은 음악으로 도피하며 위태로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데…

빈곤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이스탄불의 어느 거리. 날로 악화되는 병마와 싸우던 고물상 메흐메트가 한 아이를 만난다. 오랜 세월 잊고 살았던, 불우한 어린 시절의 자신과 너무나 닮은 작고 소중한 아이를.

사막의 전초기지에서 야만인이라고 여기지는 유목민과, 야만인 같은 제국군을 보여주는 영화로 부커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존 쿳시(존 맥스웰 쿠체)의 '야만인을 기다리며'가 원작.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소녀와 나를 사랑할 때까지 잡혀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안기부에 잘 보이면서 이제 살 만해진 소시민 형사. 하지만 잡아놓은 살인범이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 후에도 권력이 하라는 대로 눈 감고 귀 막고 입 닫고 있을 것인가.

백악관 최후의 날, 런던 해즈 폴른 , 이번에는 영웅이 무너진다! 비밀 경호국 최고 요원 ‘배닝’(제라드 버틀러)의 임무수행 중 '트럼불' 대통령(모건 프리먼)을 향한 의문의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테러가 발생한다. 최악의 드론 테러 사건 후 '배닝'은 대통령 암살사건의 테러범으로 지목되고 국가 영웅은 한순간에 일급 수배자가 되어 FBI에게 쫓기게 되는데... 표적이 된 그가 다시 움직인다! 숨막히는 추격! 모두가 그를 쫓는다!

시골 유권자들의 표가 필요한 정치 전략가. 한 영상에서 애국 시민의 소신 발언을 듣고 그가 사는 마을로 날아간다. 그리고 그를 시장 후보로 만들며 시골 마을 선거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제2차 세계대전, 수 천명의 군인과 군사물자를 실은 37척의 호송선단을 이끌고 대서양을 횡단하는 함장의 이야기

예술대 영화과 연출 전공 4학년 ‘겨레’는 하루 아침에 정성을 다해 쏟은 졸업 영화 시나리오를 전 남자친구이자 졸업한 학과 선배 ‘현수’에게 스틸 당한다. 망연자실하던 겨레는 급히 다른 시나리오로 준비하기에 이른다. 완벽하지 않은 졸업영화 팀원들이 모여 그들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최고의 킬러 `블러드 발렌타인` 그 정체는 수수께끼에 싸여있지만, `랠프`라는 인물을 통해 블러드 발렌타인에게 살인을 의뢰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소문이 돈다. 블러드 발렌타인의 정체는 `크리스트`. 남편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뒤, 임신한 크리스트를 버리고 떠난 후 홀로 딸 `린`을 낳아 키운다. 그러던 어느 날 임무를 완수하던 중 고아가 된 여자아이 `코르자이`를 린이 같이 집에 데려가자고 해서 코르자이 역시 딸처럼 키운다. 어느덧 10여년이 흘러, 코르자이와 린은 십 대가 되었고 크리스트는 여전히 블러드 발렌타인으로 최고의 킬러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린이 학교에서 `선`이라는 남자아이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린과 크리스트의 평정심이 흔들리고, 급기야 임무에서 실수를 하게 된다. 급기야 크리스트는 선이 임무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 선을 린 몰래 처리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3년 전 엄마가 살해된 후, 소녀 `자허`와 아빠의 삶은 엉망이다.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아빠와도 마음 속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된 소녀,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엄마를 죽인 소년 `유레이`와 마주치게 된다. 예상보다 빨리 석방된 그를 보고 소녀는 분노에 휩싸이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게 되는데…

이 이야기는 루마니아 혁명의 혼란 속에서 1989년에 시작된다. 13살 소녀 줄리가 트란실바니아의 광산촌 발란에서 사라진다. 22년 후, 그녀의 형제 페터는 브라소프시에서 경찰로서 인신매매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그가 구하는 모든 소녀에서 그의 여동생을 본다. 어느 날 고향인 발란에서 죽은 소녀의 시신이 얼려진 채로 발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동생의 시체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발란으로 돌아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혔던 과거의 그림자를 마주해야 한다.

죽은 가족의 복수에 나선 전과자 사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1999년 12월 31일. 총을 든 청년이 TV 방송국에 난입해 방송 진행자를 인질로 삼는다. 그의 요구는 단 하나. 세상에 고하려는 메시지가 있으니, 나를 생방송에 내보내 줄 것. (넷플릭스)

황홀한 아일랜드 배경에 스며드는 액션 전직 복서이면서 자폐증을 앓는 아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자 한다. 그러나 청부 살인 일을 맡게 되면서 그의 삶은 위태롭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시내에 있는 휴대폰 가게에서 총기 강탈 사건이 벌어지고 그 범인들은 가기라는 여자의 집에 침입하여 몸을 숨긴다. 평소 죽고 싶던 가기는 죽이고 나가라며 범인들을 협박한다. 예전 경찰을 도우며 살아가다 한 번의 사고로 몰락한 마선용은 경찰의 도움이 되고자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하는 일마다 꼬이게 된다. 불꽃놀이가 벌어지는 서산 대교에서 조직폭력배와 학생들 간에 패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총기를 찾으러 갔다가 구급차에 실리게 되고, 그곳에서 총기 강도 사건의 범인들을 마주한다.

맨부커상 수상자 페넬로페 피츠제럴드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 제32회 고야상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수상 화제작! “책을 읽으면 그 이야기가 생생한 꿈처럼 살아 숨 쉬는 순간이 있어요” `플로렌스`는 남편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특별한 장소이기도 했던 작은 바닷가 마을 하드버러에서 영리한 소녀 `크리스틴`을 채용해 서점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작고 외진 마을에서 서점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마을 최고 권력자인 가맛 부인은 서점 자리에 문화센터를 세운다는 핑계로 온갖 경제력과 인맥을 동원해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책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아나선 플로렌스의 용기 있는 도전이 시작된다!

2011년, 대한민국의 마음을 움직일 진실이 찾아온다. 믿을 수 없지만,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입니다. 2000년부터 5년간 청각장애아를 상대로 교장과 교사들이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이야기는 진실입니다. 이제 이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입니다.

1942년 늦은 봄, 제2차 세계대전이 극에 치달을 무렵 전선과는 다소 멀리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있는 소련 여군 대공포부대 지역에 독일군 무장친위대가 소련의 주요 보급로인 키로프 철로와 백해-발트 운하를 폭파하기 위해 침투를 시작한다. 바스코프 상사는 총조차 제대로 쏴본 적 없는 5명의 여자 대공포부대원을 데리고 나치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2명으로만 알았던 독일군의 숫자가 16명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바스코프와 여자 부대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데...

손목에 사랑하는 아내의 이름을 새긴 남편. 그런 남편이 살해당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그의 아내. 경찰의 조사를 받던 아내가 힘들었던 결혼 생활에 대해 자세히 털어놓기 시작한다.

꽁꽁 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 스케이트를 타고 배달일을 하던 마트베이는 귀족의 딸과 사랑에 빠진다. 둘을 갈라놓으려는 힘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속에서 남녀는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넷플릭스)

꿈을 향해 더 크게 소리 질러! `우스나비`에겐 도미니카 해변에 아버지의 상점을 다시 열고 싶은 꿈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한 친구 바네사에게 아직 고백 한 번 못한 채 망설이며 지내고 있다. `바네사`는 동네 미용실에서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도시로 나가려다 예기치 못한 사랑에 빠진다.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한 `니나`는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의 기대가 부담스럽고, 연인 `베니`는 니나의 아버지이자 사장이 니나의 학비 마련을 위해 운수회사를 팔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스나비 가게에서 복권 당첨자가 나오고, 하이츠의 모든 사람들은 저 마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데...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기득은 소년원에서 나온 딸 수지를 데리고 새집을 향해 길을 나선다. 희망에 찬 기득과는 달리 수지는 3년 만에 갑자기 나타난 아빠가 야속하다. 기득은 어색하게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둘의 마음은 어쩐지 계속 어긋나기만 한다. (2018년 제5회 가톨릭영화제)